국내 포커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떠들썩한 일이 있었습니다.

바로 국내 포커플레이어가 GGNetwork의 Davao Poker의 플레이에서

WSOPC의 이벤트 중 하나인 $250 Sunday Main Event에서 우승하게 된 것인데요.

2028명이 참여한 이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.

한 편  "Espoir2020"의 닉네임을 사용한 플레이어는

스테이킹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마크업 1.0의 비율로 커뮤니티 내에서 액션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

약 $2,000이 넘는 액션을 판매했으나 실망스러운 플레이에 타 플레이어가 쓰디쓴 한마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하지만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$250에서 좋은 성적을 보란듯이 거두며

쓴 소리를 했던 플레이어에게 반박도 하지 않으며 오히려 "채찍질 덕분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."

라는 이야기를 하며 인성까지 밝은 플레이어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됩니다.

앞으로도 다바오 포커의 "Espoir2020"의 포커라이프가 기대 됩니다.